차세대 디스플레이 정보 교류의 장인 `제7회 충남디스플레이산업 발전 워크숍`이 ‘3D, 친환경, 그리고 차세대디스플레이와의 만남’을 주제로 8일과 9일 이틀간 충남 태안군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열렸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이상진 팀장은 ‘디스플레이장비재료 산업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장비재료산업의 미래를 밝게 예측했다.
초청 강연에서는 ‘충남 신 성장 동력 프로젝트 발굴 현황(충남TP 양성준 선임)’, ‘LED산업 현황 및 활성화 방안(한국LED보급협회 하재찬 부장)’, ‘디스플레이 기술동향 및 시장전망(삼성전자 서준하 부장)’, ‘AMOLED 모듈 부품기술개발동향 및 시장전망(삼성SMD 이우종상무)’, ‘차세대 디스플레이 현황 및 전망(순천향대학교 문대규 교수)’ 등 분야별 최근 주요 이슈가 발표됐다.
광운대 이승현 교수와 HMC 투자증권 김영우 연구위원은 `3D 디스플레이 기술`, `3D 산업의 성장이 가져올 거대한 변화`란 주제발표를 통해 3D 산업을 집중 조명했으며, 지식경제부 강미숙 사무관은 정부의 `디스플레이산업 육성정책`을 공개했다.
아산=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