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네티즌을 대상으로 5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대한민국 1호 컴퓨터 SE-8001 탄생’이 최고의 뉴스로 꼽혔다고 13일 밝혔다.
‘SE-8001’은 TG삼보가 1981년 9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개인용 컴퓨터로 1MHz CPU와 48KB 메모리를 사용했다. 가격은 1000만원으로 현재 물가로 환산하면 1억원 수준이다.
이 밖에 ‘국내 최초 식스코어 데스크톱 출시’ ‘세계 최초 윈도7 탑재 멀티터치 올인원PC 출시’등이 베스트 뉴스로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지난 6월 1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으며 5000여명이 참가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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