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IBM 스마터 시스템즈 투어 2010’ 행사를 열고 워크로드 최적화 솔루션과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사례 등을 소개했다.
행사 참석차 방한한 조인희 IBM 정보관리·분석사업부 부사장은 “최근 기업은 폭증하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동시에 실시간으로 분석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IBM의 스마터시스템이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조 부사장은 “이미 지난 한 해 동안 수백개 기업이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를 오라클에서 IBM으로 전환했다”고 강조했다.
한국IBM은 이날 스마터 시스템을 소개하는 전시부스를 마련해 시연하고 IT비용 절감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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