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웹하드 서비스 스마트폰으로도 이용”

LG유플러스 “웹하드 서비스 스마트폰으로도 이용”

LG 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유선 웹하드를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웹하드 서비스를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웹하드 서비스에 따라 350만 기존 LG유플러스 웹하드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업로드 된 자료 보기, 메일 보내기, 게시판, 일정관리 등의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또 국내 50인 이하 중소기업 및 소호(SOHO) 사업자들을 위해 사내 업무지원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인 ‘웹하드 스마트웨어 서비스’도 강화한다. 기존 웹하드에서 웹스토리지(문서함) 기능과 함께 사내 정보 공유를 위한 게시판과 일정관리, 메일 등은 물론 의사소통을 위한 SMS, FAX, 다자간 통화까지 가능하다.

박찬현 LG U+ DS사업부 부장은 “국내에서 개인 대상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속속 출시되고 있으나, 중소기업을 위한 서비스는 부족한 상황에서 스마트폰까지 지원하는 모바일 웹하드 서비스를 출시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모바일 오피스 시대가 한발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