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바이오센터 센터장에 전영중 교수

경기바이오센터 센터장에 전영중 교수

경기바이오센터 센터장에 전영중 경원대 화학생명공학부 객원교수가 뽑혔다. 경기도는 경기바이오센터 센터장에 공모한 6명의 후보자 중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을 거쳐 CJ종합기술원 연구위원 출신인 전 교수를 신임 센터장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전 센터장은 서울대 화학공학부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사를 받은 뒤 미국으로 건너가 오번 대학교에서 생물공학 박사를 획득했다. CJ 종합기술원 연구위원 및 바이오텍 연구소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전 센터장은 오는 26일 채영복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오는 2012년 7월 20일까지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