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매출 2344억을 기록하며 소폭 성장했지만, 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송도 공장 착공에 따른 투자 금액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0일 롯데지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매출액 2344억원, 당기순손실 897억원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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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 작년 적자 전환…송도 공장 투자 영향2025-03-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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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서울대·연세대와 바이오 소부장 기부 협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연세대학교 약학대학과 바이오 원부자재 등 상생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서 아스트라제네카(AZ)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과정에서 발생한 미사용 세포 배양 배지를 국내에 기부키로 협
2025-03-19 13:00 -
삼성바이오, 17일 '디캣 위크' 참석…CDMO 네트워킹 총력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7일(현지시간) 20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디캣 위크(DCAT Week)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캣 위크는 1890년 뉴욕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글로벌 제약·바이오 네트워킹 행사다. 13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2025-03-10 09:33 -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 종근당과 창업기업 육성 MOU 체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은 7일 종근당 본사에서 종근당과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개방형 혁신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혁신 바이오기업 발굴 및 육
2025-03-07 14:51 -
차병원·바이오그룹 임원-경력직 채용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임원 및 경력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차바이오텍, CMG제약, 차백신연구소, 기업본부, 일산차병원, 재단본부, 그룹본부에서 실시한다. 채용 직군은 연구개발, 사업개발, 영업·마케팅, 국제협력, 해외감사, 인재개발(HR
2025-02-17 10:18 -
실적 신기록 '삼성바이오', 2년 연속 연봉 50% 성과급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년 연속 초과이익성과급(OPI)을 지급 최대치인 연봉의 50%로 책정했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 매출 4조원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성과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임직원
2025-01-23 15:11 -
삼성바이오로직스, 매출 5조 시대 연다…바이오·제약 새 역사 기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국내 바이오·제약업계 최초 연 매출 5조원 시대를 연다. 새해 시작과 함께 2조원대 '빅딜' 수주와 생산시설 확충 등으로 새 역사를 쓴다는 목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조5473억원, 영업이익 1조3201억원을 기록했다고 2
2025-01-22 16:11 -
바이오헬스, 인재 수급 불일치 1위 'AI'…정부, 전문 교육기관 개설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의 인재 수급난이 지속된 가운데 인공지능(AI) 인력 충원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약개발, 디지털헬스 등 산업 고도화 요구는 커지지만, 이를 수행할 인력이 부족하다 보니 경쟁력 약화까지 우려된다. 정부는 기업 실무 중심 교육기관을 설
2025-01-20 17:00 -
삼성바이오로직스, 역대 최대 2조원대 수주…연매출 5조 청신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조원대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며, 자체 최대 수주 기록을 경신했다. 새해 시작과 함께 조 단위 '빅딜'을 성사시키면서 연매출 5조원 시대 개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 소재 제약사와 2조747억원(14억1011만달
2025-01-14 14:07 -
삼성바이오에피스, 연구노트 경진대회 개최…장학금 1000만원 전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6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생명시스템대학 학부 및 대학원생에게 우수 상패와 함께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노트는 시작부터 결과물 보고, 발표 및 지적재산권 확보 등에 이르기까지
2025-01-07 09:51 -
[ET시선]바이오헬스 '불확실성'
수 년 째 바이오헬스 업계 주요 화두는 '불확실성'이었다. 코로나19 유행과 함께 세계 경기침체, 공급망 불안 등으로 연구개발(R&D)은 물론 기업 경영에도 불확실성이 가중됐다. 이 불확실성은 바이오헬스 산업에 들어오는 돈줄을 막으면서 유례없는 빙하기를 맞기도 했다.
2025-01-05 12:17 -
환율 쇼크에 바이오·헬스 '패닉'…사업계획 재검토
환율 급등으로 바이오·헬스 업계가 비상이 걸렸다. 원료의약품 수입부터 해외 임상시험까지 환차손 부담이 커지면서 새해 사업계획 수정까지 검토하고 나섰다. 고환율이 지속될 경우 자금을 총동원해 글로벌 임상에 사활을 걸고 있는 제약·바이오 벤처부터 크게 휘청거릴 것이라는 우
2024-12-29 16:00 -
셀트리온, 공간안전·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동시 획득
셀트리온은 한국안전인증원의 '공간안전 인증'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간안전 인증'은 소방청에서 감독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로, 안전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
2024-12-24 10:52 -
[이슈플러스]“새해 글로벌 진출 전략, 규제당국 네트워크 강화해야”
새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규제당국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며 인허가 성공률을 높일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재 산업계 최대 리스크인 환율 압박과 관련해선 당장 부담이 되겠지만 장기화될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도 나왔다. 정윤
2024-12-19 16:00 -
국민 100만명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추진
보건복지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과 함께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추진 경과와 사업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사업 출범을 알리는 참여기관
2024-12-19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