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메이션 ‘냉장고나라 코코몽’과 아이 사진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캐릭터북이 선보인다.
온라인 인화 서비스 기업 스냅스(대표 김성경)는 올리브스튜디오(대표 민병천)와 온라인 상품화권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신규 서비스인 캐릭터존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캐릭터존에서는 올리브스튜디오의 대표 애니메이션 ‘냉장고나라 코코몽’과 ‘따개비 루’의 캐릭터를 활용해 캐릭터북, 폴라로이드, 지갑용사진, 대형분할사진, 스크린 등의 상품을 주문 제작할 수 있다.
캐릭터북은 캐릭터와 아이 사진이 함께 들어가 있는 포토북 상품으로, 아이들은 책 속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함께 동화나라 주인공이 된다. ‘코코몽’과 ‘따개비 루’는 EBS에서 현재 방영 중이며, 2009년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캐릭터부문 대상(코코몽), 에니메이션 부문 우수상(따깨비 루)을 받은 인기 캐릭터다.
스냅스는 캐릭터존 오픈을 기념해 40% 할인 가격에 제품을 제작해주고 있으며, 단 하루만에 편집이 완성된 캐릭터북을 배송해준다.
김성경 대표는 “캐릭터 시장 발전에 따라 보다 양질의 캐릭터 콘텐츠를 발굴을 통해 개인 맞춤 동화의 선두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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