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범두 엘씨레이저 대표(60)는 지난 22일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에 발전기금 1억원 출연을 약정했다.
부산대 기계공학과 69학번인 안 대표는 모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이 같이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남 김해에 위치한 엘씨레이저는 물을 초고압으로 압축 후 노즐을 통해 음속의 2~3배 속도로 분사시켜 소재를 절단·가공하는 ‘워터젯’ 가공 및 레이저 가공 전문 기업으로 현재 관련 가공품을 금형·전자부품·자동차부품 및 방위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부산=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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