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ACO, 청렴 옴부즈만 제도 도입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사장 양휘부)는 반부패·청렴정책 실천을 위해 ‘청렴 옴부즈만(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초대 코바코 옴부즈만에는 허남진 중앙일보 논설주간이 위촉됐으며, 28일 위촉식을 갖고 1년간의 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청렴 옴부즈만이란 공공기관으로부터 위촉된 외부 전문가가 해당기관의 주요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고, 제도 개선을 권고하는 제도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