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제휴 마케팅 전문업체 링크프라이스(대표 박진영)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홍보, 배포해주는 스마트폰 앱 광고서비스 `앱넷(App Net)`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앱넷은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앱을 한 곳에 모아 웹사이트와 블로그, 카페 등이 홍보할 수 있도록 배너와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이트 방문자가 앱스토어 페이지로 이동할 경우, 홍보한 사이트에 수익금을 지급하는 앱 광고 중개 서비스다.
링크프라이스 박윤봉 제휴사업 본부장(부사장)은 “앱넷을 통해 스마트폰 앱 제작사들이 블로그, 카페 등과도 손쉽게 제휴하고, 효율적으로 앱을 홍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8월말까지 베타 오픈 기간으로 아이폰 앱을 먼저 서비스하고 안드로이드폰 용은 9월 중 서비스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