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SKB, `행복한 IPTV 공부방` 연다

늘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행복한 IPTV 공부방` 개소식에서 (왼쪽부터) 제현우 제주도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강순양 늘푸른지역아동센터장, 정태철 SK텔레콤 CR전략실장,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늘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행복한 IPTV 공부방` 개소식에서 (왼쪽부터) 제현우 제주도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강순양 늘푸른지역아동센터장, 정태철 SK텔레콤 CR전략실장,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 정만원)과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전국 6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IPTV 공부방`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행복한 IPTV 공부방`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IPTV의 다양한 학습, 교양 콘텐츠를 이용,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가정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주시 용담동 늘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행복한 IPTV 공부방` 협약식과 개소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그리고 공부방 운영에 협력하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SK가 40여년 가까이 교육장학 사업에 힘써 온 데 이어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며 “행복한 IPTV 공부방에서 청소년들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이용하고 꿈을 키워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SKT-SKB,  `행복한 IPTV 공부방`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