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가 2주 연속으로 `인기가요` 뮤티즌 송마저 휩쓸며 지상파 차트를 석권했다. 샤이니는 15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루시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주 8일 인기가요 1위에 오른 데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셈이다.
그동안 미소년 보이 그룹 이미지가 강했던 샤이니는 이번 활동에서는 `남자`로 거듭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격이라 할 만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의상이 그 특징이다. 샤이니는 수상 직후 “우리를 위해 고생한 소속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