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증강현실 최신 기술을 한 눈에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IT 융합문화기술(CT) 관련 최신 성과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 원장 한홍택)은 국립고궁박물관, 광주과학기술원, 한양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 중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모바일 혼한협실 기반 체험투어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중인 기술들을 모아 모바일 혼합현실 투어 기술전시회를 19일, 20일 양일간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갖는다.

KIST는 이미 지난 7월 국립고궁박물관의 `100년 전의 기억, 대한제국 특별전`에 `대한제국`이라는 모바일 박물관 가이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서비스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 기술 외에도 `모바일 증강현실 기반 도록 설명 시스템`과 KIST가 한국관광공사와 외국인 관광 가이드를 위해 개발 중인 `디스커버 코리아(Discover Korea)`등 총 7개의 신기술이 소개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