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가 엔터테인먼트에 특화된 고성능 데스크톱PC(모델명:파빌리온 엘리트 HPE-355kr 하이 퍼포먼스 버전)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AMD의 2.8㎓ 6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했으며 ATI 라데온 HD 5770 1GB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디자인, 렌더링, 동영상 편집, HD 콘텐츠 제작, 3D 게임 등을 빠른 속도로 지원한다. 특히 다중 디스플레이 기능을 갖춘 그래픽 카드로 최대 모니터 3대를 동시에 연결해 쓸 수 있다.
이 밖에 7200rpm 대용량 1T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와 8GB DDR3 메모리를 내장했으며 AMD의 터보코어 기술을 고성능의 멀티태스킹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35만원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