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시내전화와 초고속인터넷 등의 유선서비스와 이동통신서비스 청구서를 합친 `통합 이메일 청구서`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러써 이동전화 청구서는 매달10일,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 IPTV 청구서는 13일, 시내전화 청구서는 15일에 발송되어 여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각각 서비스 이용내역 및 요금을 확인, 납부하는 불편함을 덜게 됐다.
이번 통합 이메일 청구서는 총 이용요금과 유 · 무선서비스 이용내역 및 사용요금을 확인 할 수 있다.
통합 이메일 청구서를 신청하는 고객들은 무선 서비스의 경우 매월 15건의 무료문자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유선 서비스는 매월 200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