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은 알오씨워크스(대표 노융현)가 개발한 `마에스티아 온라인`을 국내에서 서비스한다. 이 게임은 지난 8월부터 독일에서 비공개 테스트 중인데, 현지 유저들의 호평에 힘입어 오는 12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마에스티아 온라인은 섬세하게 구성된 판타지 세계관으로 유저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으며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다중접속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이다. 어둠의 힘으로 생명의 신 `이아`를 봉인하고 세상을 지배하는 `켈레두스`를 무찌르기 위한 용사들의 모험이 배경이다. 일본의 유명한 만화 작가인 오카자키 다케시가 캐릭터 콘셉트 작업에 참여했고, 베테랑 게임 개발 인력 50여 명이 2008년부터 개발해 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