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대표 최신규)이 인기 캐릭터 애니메이션 `메탈베이블레이드`의 후속작인 `메탈베이블레이드2:세계정복` 시리즈를 어린이 전문채널 투니버스를 통해 15일부터 방영하고 동시에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완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탈베이블레이드2:세계정복`은 주인공 강타와 그의 친구들이 세계 각국 팽이 강호들과의 대결을 통해 세계 최고의 팽이 챔피언이 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배틀경기와 친구들과의 우정, 승리를 향한 열정은 스피디한 속도감과 화려한 개인기로 아이들을 흡인력 있게 빨아들인다.
손오공은 금번 방영에 맞춰 온 · 오프라인을 결합한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이벤트, 대회를 통해 지속적인 인기몰이에 나설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전략을 강화하고 캐릭터 완구와 `코리아 챔피언2010 왕중왕전`등 기존 대회와는 차별화된 대회를 개최해 지속적인 브랜딩 작업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되는 `메탈베이블레이드2:세계정복`은 매주 수요일,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