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모바일 플랫폼 `바다` 기반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를 위한 전문 콘퍼런스가 열린다.
앱센터지원본부와 데브멘토는 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빌딩 3층 이벤트홀에서 `바다` 앱 개발 로드맵을 주제로 한 바다 개발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모바일 플랫폼 `바다`의 탄생 배경과 향후 방향을 소개하고 바다 앱을 만드는데 필요한 개발 과정과 개발 앱을 위한 팁 등이 포함된 전체 로드맵도 공개한다.
특히, 추호진 어니언컴 연구원과 신석현 형아소프트 대표 등이 연사로 나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게임 등 실제 바다 앱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이밖에 삼성SW멤버십 소스 다이어트팀이 학생 개발자 시각에서 바라본 바다 플랫폼을 설명한다. 또, 김상환 스포크시스템즈 대표가 삼성앱스와 TV앱에 대한 소개로 이어진다.
이번 바다 개발자 콘퍼런스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 300명에 대해 무료로 진행된다. 콘퍼런스 참가 신청은 데브멘토 홈페이지(www.devmento.co.kr) 콘퍼런스&세미나 코너에서 할 수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