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각) 애플 `아이폰`에 도전하는 노키아의 야심작 `N8`이 출하를 시작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이 소식에 유럽증권시장에서 노키아 주식 거래가격이 3.5% 오르는 등 시장의 관심을 샀다. `N8`은 노키아의 새로운 `심비안` 운용체계(OS)를 채택한 첫 스마트폰이다. 12메가픽셀 카메라를 장착했다.
하지만 삼성전자 `갤럭시S`와 애플 `아이폰4`보다 컴퓨팅 프로세서(processor) 용량이 작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