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코리아는 대나무로 외장을 꾸민 `뱀부 노트북(모델명 U33Jc)`을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화면 크기가 13.3인치 모델인 신제품은 상판, 팜레스트 등에 친환경 소재인 대나무를 적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일반 노트북 대비 20% 절감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독자적인 전력 절감 기술과 필요한 경우에만 자동으로 그래픽 칩을 구동시켜 전력 소모량도 최소화 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310M 그래픽 칩이 탑재됐으며 데이터 전송 속도가 10배 빨라진 USB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신세계몰, 롯데아이몰, 인터파크 등에서 50대 한정 판매된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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