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이 대표적인 무협온라인게임 `열혈강호온라인`의 후속작을 다음달 18일 개막하는 `지스타 2010`을 통해 공개한다.
엠게임은 올해 지스타 전시회를 통해 `열혈강호온라인2`를 비롯해 내년을 장식할 차기작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열혈강호온라인`은 2004년 첫 선을 보인 뒤 현재 8개국에서 1억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엠게임의 대표작이다.
엠게임은 `지스타 2010`을 통해 `열혈강호온라인 2`의 실제 플레이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캐주얼게임 이미지가 강했던 전작과 달리 전통무협게임을 표방하고 있어 무협게임 마니아들에게도 인기가 있을 것이란 기대다.
한편 엠게임은 이번 지스타에 40개의 일반 고객부스와 12개의 해외바이어 부스를 설치해 `열혈강호온라인 2`, `워베인`, `워오브드래곤스`, `리듬&파라다이스`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