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는 통합 백업솔루션 `EMC 네트워커 백업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네트워커 백업 소프트웨어는 데이터 중복제거 솔루션 `EMC 데이터도메인 부스트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통합하여 백업속도가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배 이상 빨라졌다.
하나의 GU에서 백업 및 중복제거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보다 쉽게 백업 일정을 수립하고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B2D(Backup to Disk) 기능이 향상돼 디스크 부하 분산 및 공간 관리 기능도 개선됐다.
김경진 한국EMC 사장은 “EMC는 업계 유일하게 총체적인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전통적인 백업 · 복구는 물론 기업의 전반적인 정보 인프라를 개선하는 통합 솔루션 제공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