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취업포털 `커리어`와 연계해 자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요즘(yozm)`을 통해 취업 상담 및 직종별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프로젝트`를 12월 초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향후 매년 상하반기 공채 시즌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다음의 취업 프로젝트를 통해 이번 하반기 채용시즌과 관련한 스펙고민, 면접고민, 희망직무, 면접 등에서의 용모 등 4개 분야에서 커리어의 전문 컨설턴트에게 직접 상담할 수 있다. 또 경영 · 재무, 마케팅 · 광고, 영업 · 유통, 인터넷 · 시스템 등 총 12개 직무 분야에 대해 실시간으로 채용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신종섭 다음 커뮤니티동영상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취업 지망생들이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할 수 있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요즘`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 이용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