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011년 전자정부지원사업을 포함, 총 60개 사업에 6021억원 규모의 정보화 예산을 집행한다.
행안부의정보화 사업 중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은 정부통합전산센터운영 사업이다. 1821억원이 집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행안부는 정부원격접속서비스(GVPN)를 운영하고, 국가정보통합망 운영 자동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범정부 전산장비 통합 사업에도 318억원이 투입된다.
2011년 내구연한이 다한 노후장비 교체 및 서버 통합 등을 골자로 하는 중앙행정기관 노후 전산장비 통합구축에는 643억원의 예산이 집행될 예정이다.
행정정보 DB구축 및 지식정보자원의 디지털화와 공간정보의 민간 개방 확대를 골자로 하는 국가DB 구축 사업에 252억원이, 정보소외계층에 정보통신보조기기 및 특수 s/w개발 · 장애인 웹 정보접근성 제고 및 정보격차 실태조사 연구 등 정보격차해소 사업에는 155억원이 할당된다.
이 밖에 주요 예산 배정 사업은 △지방행정공통정보시스템 지원(175억원) △정보보호 인프라 확충(123억원) △유비쿼터스기반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68억원) △전자민원문서시스템(52억원) 등이다.
행정안전부 2011년 주요 정보화사업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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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