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웹 개발자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모바일 웹사이트 구축 교육과정이 개설됐다.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와 모바일웹2.0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표준 기반 모바일 웹사이트 구축을 위한 교육과정인 `모바일OK 아카데미`를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논현동에 위치한 위키피아 교육장에 개설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바일 콘텐츠 제작과 개발 방법, 활용법 등 모바일 웹 사이트 구축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실무위주로 교육한다.
강사진은 모바일OK 및 HTML5 표준전문가들 중심으로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디자이너 및 기획자 대상으로 한 모바일 웹 실무교육, 그리고 실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개발 교육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교육과정에 참가하는 모바일 앱 개발실무자에게는 교육비와 교재가 무료이며, 1인 1대의 실습용 스마트폰이 제공된다.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은 온 · 오프믹스 내 교육안내 홈페이지( honoffmix.com/event/1874, www.moiba.or.kr)를 참조하면 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