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이윤호)이 오는 2014년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 17회 인천아시아경기 대회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세설계용역사업을 수주했다.
쌍용정보통신은 △대회종합정보시스템의 정보화 범위 선정 및 프로세스 설계, 구축관련 신기술 적용방안 제시, 예산산출 △정보시스템 지휘센터(ITCC), 데이터센터(MDC), 재해복구센터(DRC) 등 인프라 구축 방안 제시 및 소요 IT자원 산정 △조직위 업무관리시스템과의 효과적 활용을 위한 연계운영 방안 등을 제시한다.
쌍용정보통신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대회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이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계획단계부터 사업범위, 절차 등 구축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게 돼 안정적 · 경제적 · 체계적 · 세계적 대회운영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성공적인 사업 수행 이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본 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스포츠SI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아시아지역은 물론이고 스포츠SI 세계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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