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칠레 광부, 인류애 · 생방송 새 역사 쓰다 발행일 : 2010-10-13 15:34 지면 : 2010-10-14 22면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인류애와 방송 생중계의 새 역사 쓰다.` 13일 칠레 코피아포 산호세광산에 69일 동안 매몰됐으되 따뜻한 동료애와 의연한 양보의 미덕을 선보였던 광부 33명이 차례로 구출되기 시작했다. 이날 아침 지하에 처음 도착한 구조 캡슐을 여러 광부가 맞이하고 있다. 칠레 광부 33명은 플로렌시오 아발로스의 갱도 속 TV 생중계를 통해 칠레 국민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코피아포(칠레)=로이터칠레정부연합뉴스> 방송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