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는 13일 `오픈 API를 이용한 콘텐츠 정보 워터마크 처리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스프리트가 취득한 특허는 사진동영상 등 개인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다양한 정보를 삽입해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및 개인정보보호가 가능한 기술이다. 오픈 API를 이용해 휴대폰이나 태블릿PC 등을 통해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에 위치정보〃촬영자정보 및 저작권 정보 등의 촬영 정보가 포함된 워터마크를 삽입할 수 있다.
이 특허는 단말기 자체 내의 워터마크 삽입 기능을 구비해야 하는 기존의 워터마크 삽입 방법과 달리, 오픈 API에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휴대단말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워터마크 애플리케이션으로 실행시키면 워터마크가 삽입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