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newsplus]`가디컴` 자선골프대회 개최

G밸리 2 · 3단지(가산디지털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인 가디컴(회장 강관식)이 이달 25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CC에서 `CEO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인 자선 골프대회는 가디컴이 진행하는 연례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이벤트로 지난해에는 1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전체 46개팀이 샷건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하며, G밸리 2 · 3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27만원으로 이 중 5만원이 자선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자선 수익금은 금천구청에 전달돼 소외계층 지원 및 소년 · 소녀가장 교육 장학금 등으로 사용됐다. 현재 참가신청자는 100명을 넘어섰다.

강관식 회장은 “G밸리기업 간 친목 도모와 함께 인근 소외계층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기업인이 참여해 G밸리만의 끈끈한 정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