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협력업체에 감사패

이창규 SK네트웍스 사장(오른쪽)이 14일 주유기 공급 협력업체인 동화프라임을 방문, 박해덕 사장과 양사간 지속적인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한 뒤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창규 SK네트웍스 사장(오른쪽)이 14일 주유기 공급 협력업체인 동화프라임을 방문, 박해덕 사장과 양사간 지속적인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한 뒤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14일 경기도 김포에 있는 주유기 개발 · 생산업체인 동화프라임(공동대표 박해덕 노기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화프라임은 SK네트웍스와 20년 이상 거래한 협력업체로, 국내 주유기 시장의 38%를 점유하고 있다.

이창규 사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동화프라임의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기술혁신 노력은 SK네트웍스가 주유소 서비스 분야에서 고객만족도를 높여 국내 에너지마케팅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고 격려했다.

박해덕 사장은 “셀프주유기 등 최근의 시장환경과 고객 요구에 맞는 제품 및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양사의 경쟁력이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분야별로 1000여 곳의 협력업체와 거래하는 SK네트웍스는 상생협력위원회를 가동해 불공정 하도급 등을 예방하고 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이창규 SK네트웍스 사장(오른쪽)이 14일 주유기 공급 협력업체인 동화프라임을 방문, 박해덕 사장과 양사간 지속적인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한 뒤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창규 SK네트웍스 사장(오른쪽)이 14일 주유기 공급 협력업체인 동화프라임을 방문, 박해덕 사장과 양사간 지속적인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한 뒤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