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2`가 허각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그 뒷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TNmS에 따르면 전날 Mnet이 방송한 `슈퍼스타K2 기적이 되다`와 `우리는 슈퍼스타K2` 등 `슈퍼스타K2`의 후속 프로그램이 모두 1-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슈퍼스타K2`의 최종 11명이 출연한 토크쇼 `슈퍼스타K2 기적이 되다`는 오후 7-10시까지 1-3부가 방송돼 1.4%의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이어진 재방송은 시청률이 3.6%까지 올랐다.
재방송 시청률이 더 높았던 것은 `슈퍼스타K2`의 원래 방송시간이 오후 11시대여서 이 시간에 습관적으로 채널을 돌린 사람들이 많이 시청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본선 오디션의 뒷이야기를 담은 `우리는 슈퍼스타K2`도 오후 10시대에 방송돼 시청률 1.9%를 기록했다.
케이블 프로그램은 통상 시청률 1%를 인기의 기준으로 삼으며, `슈퍼스타K2`는 지난 22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케이블 TV 사상 최고치인 18.1%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