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 SNS 기반의 새로운 유형 광고시장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4일 9시 30분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인터넷광고 정책 및 전략 세미나`를 본지 후원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방통위가 지난달 14일 발표한 `인터넷(모바일)광고시장 활성화 종합계획`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관련 전문가 및 업계와의 정보공유 · 협력조성 등이 목적이다.
세미나의 주최는 방송통신위원회, 주관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광고심의기구, 모바일광고정책포럼 등이며, 한국광고홍보학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전자신문사가 후원한다.
방송통신위원회 홍진배 인터넷정책과장은 “인터넷(모바일) 광고분야에서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로 발표한 활성화 종합계획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적 공감대와 중소 인터넷기업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의지를 확인하고 관련 산업계의 현황을 심층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