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 광명시, U통합관제센터 개관](https://img.etnews.com/photonews/1011/053751_20101104154231_015_0001.jpg)
LG유플러스와 경기도 광명시는 4일 광명시 디지털로에 범죄 및 각종 재난 재해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U-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지상 3층 규모의 센터는 광명시에 설치된 965대의 CCTV를 전국 최초로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통합해 방범과 시설물 관리, 교통정보, 재해재난 감시,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관리 등을 효율적이고 종합적으로 상황관제할 수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CCTV를 이용한 차량번호 인식기능과 수배차량 DB를 연동하고, 혁신적인 실시간 수배차량 감지시스템인 UM-PC방식을 도입해 범행차량의 경우 경찰서 및 해당기관에 실시간으로 영상과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와 광명시는 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U-환경, 의료서비스, 교육, 에코 등 미래형 첨단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LG유플러스 · 광명시, U통합관제센터 개관](https://img.etnews.com/photonews/1011/053751_20101104154231_015_000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