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대표 진화근)가 대한주택보증 대고객 웹서비스 및 정보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한화S&C와 대한주택보증은 11월 한 달간 시범 운용을 거쳐 다음달 1일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한화S&C가 개발·구축한 ‘대고객 웹서비스 및 정보보호시스템’은 기존 클라이언트 서버 방식을 웹 버전으로 전환한 것으로, 이용자 편의성과 업무처리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초기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 화면마다 사용법 가이드 동영상을 제공하고 사용자가 다양한 양식을 업로드 혹은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개인 정보에 대한 보안 강화는 물론이고 분양관리 및 조회 기능을 보완했고 다양한 사업분석기능도 제공 가능하도록 했다.
한화S&C는 대한주택보증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계기로 정부 및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정보보호시스템 관련 수요 공략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