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대표 김상헌)은 2010년 한 해 동안 네이버 서비스에 양질의 지식 정보 및 콘텐츠를 제공한 우수 이용자를 선발하는 ‘2010 네이버 후드 어워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후보 등록 및 추천, 시상식 참여 등의 대상은 블로그, 영화리뷰, 오픈캐스트, 지식인, 포토 등 총 9개 부문에 참여했던 이용자다. 이용자들은 해당 홈페이지(campaign.naver.com/naverhood2010/)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네이버후드 후보자로 우수 이용자를 추천하거나 등록하면 된다. 이후 2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2월 8일 각 부문별로 1명 혹은 1개 단체가 수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NHN은 후보 추천 및 투표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등의 선물을 지급하고 최종 선발된 네이버후드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100만원의 상금, 특별 선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