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SK텔레콤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총 1100명이 서울 조계사에 모여 김치 5만4700포기를 담그는 ‘2010 행복나눔 김장행사’를 가졌다. SK텔레콤 수도권마케팅본부와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만들어진 김치는 750개 사회복지시설의 취약계층 약 6만5000여명에게 전달한다. 왼쪽부터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김근상 대한성공회 주교, 김종성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