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비틀스` 인터넷 판권 확보한 듯(1보)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길고 험난했던’ 비틀스 카탈로그에 바싹 다가섰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애플이 곧 ‘아이튠스 스토어’를 통해 비틀스 음악을 판매할 전망이다.

애플은 15일(현지시각) ‘아이튠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내일(미 동부시간 기준 16일 오전 10시)은 또 다른 날”이라며 “(아이튠스 고객에게) 결코 잊지 못할 날이 될 것”이라며 ‘아이튠스 스토어’에 큰 변화가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