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플랫폼인 `바다(bada)` 발표 1주년을 기념해 국내 개발자를 대상으로 ‘바다 개발자 데이(bada Developer Day)’ 행사를 다음달 8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간의 바다 플랫폼 추진 현황과 향후 전망을 조망하고 국내 개발자 지원 방안 발표와 기술 콘퍼런스도 함께 개최된다. 또 삼성전자가 지난 5월부터 전 세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바다 애플리케이션 개발경진대회인 ‘바다 개발자 챌린지(bada Global Developer Challenge)’의 시상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개최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삼성전자는 11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바다 개발자데이 이벤트 페이지(http://developer.bada.com/developerday/seoul)를 통해 선착순 400명의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참석자를 발표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