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방송콘퍼런스2010]전파방송진흥유공자

  [전파방송콘퍼런스2010]전파방송진흥유공자

 국내 전파방송 산업에 공로가 큰 전파방송진흥유공자 4명이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2010년도 전파방송진흥유공자로 연구 분야에 최문기 KAIST 교수, 정책 분야에 이병기 서울대학교 교수, 산업 분야에 박병엽 팬택 대표이사 부회장, 학술 분야에 진용옥 경희대학교 명예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최문기 KAIST 교수(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는 와이브로 에벌루션, LTE, T-DMB 해외 확산 등 정보통신 전 분야에 걸친 연구성과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이병기 서울대학교 교수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재직 시 기술전문성과 행정에 대한 균형감각을 겸비하고 한국의 방송과 통신이 융합환경에서 지속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로다.

 박병엽 팬택 부회장은 이동통신단말기 제조 분야에서 내수는 물론이고 수출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신기술 개발 육성에 노력한 점과 오뚝이처럼 끈질긴 투지와 기업가 정신으로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됐다는 평가다.

 진용옥 경희대학교 명예교수는 우리나라의 정보통신사료 발굴 및 체계를 정립했고 전파교육 기반조성과 교과과정 개발 및 정보통신과 인간의 상호공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보급의 공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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