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집소프트, mVoIP 앱 출시

개미집소프트, mVoIP 앱 출시

증권솔루션 개발업체인 개미집소프트(대표 박종찬)는 스마트폰 사용자간 무료통화가 가능한 모바일 인터넷전화 애플리케이션 ‘티프리콜’을 22일 출시했다.

티프리콜은 안드로이드폰 용으로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가입자간 무료통화를 즐길 수 있다. 와이파이망을 이용할 경우 데이터요금은 무료다. 특히 안정된 통화품질을 지원하기 위해 인터넷전화 사업자인 드림라인과 제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개미집소프트 노광민 팀장은 “부가기능이나 디자인 측면에서 보완할 측면이 있지만 최상의 통화품질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며 “현재 모바일오피스를 구축하려는 기업들로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앱을 내려받아 모바일상에서 가입, 충전 후 사용 가능하다. 가입자간에는 무료이고 일반 휴대폰으로 전화할 경우 10초당 10원, 유선전화로 전화할 경우 10초당 4.8원이 부과된다. 유료서비스는 선불요금제로 운영되며 최소 3000원부터 원하는 만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