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이 분당 사옥 ‘그린팩토리’에 카페 겸 병원인 ‘제너럴닥터@NHN’의 문을 열고 임직원들의 건강관리를 돕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제너럴닥터’는 서울 홍대 앞에 있는 카페 겸 병원으로 ‘동네 주치의 역할을 하는 인간적 병원’을 모토로 한다. 환자의 입장과 상황을 이해하는 진료와, 병이 없을 때도 카페를 이용하며 의사와 자연스러운 일상공유가 이뤄진다. 제너럴닥터의 두 의사는 그동안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하며 파워블로거로도 이름을 알렸다.
정혜진 제너럴닥터@NHN 원장은 “NHN 의원은 임직원 누구나 사소한 걱정까지도 이해해 주는 따뜻한 공간”이라며 “그린팩토리가 ‘일하는 곳’일 뿐 아니라 ‘일상을 즐기는 곳’으로 자리매김 하는 데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