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상]SK에너지

[광고대상]SK에너지

SK에너지 홍보팀 서영준팀장

먼저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주신 심사위원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SK에너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선도 기업으로서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일찌감치 해외 자원개발 분야에 진출해 베트남, 페루, 브라질 등지에서 사업을 성공시켰다. 세계 자원개발시장에서 주목 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오늘도 세계 16개국 33개 광구에서 세계적 에너지기업들과 경쟁해 에너지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분야에서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와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인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SK에너지의 2010 기업 PR광고에서는 지난 2009년 ‘생각이 에너지다’ 캠페인의 ‘미래 에너지 편’에 이어 ‘리튬이온배터리 편’을 선보였다. `리튬이온배터리 편`에서는 지속적인 신기술 미래에너지 연구 개발의 연장선상으로 `리튬이온배터리`를 활용한 미래에너지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존의 소재가 ‘바이오 부탄올, 수소 스테이션, 박막 태양전지 등’과 같은 SK에너지가 개발 중에 있는 미래에너지였다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SK에너지의 미래에너지 핵심 기술인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배터리’를 통해 이를 보다 구체화 시켰다.

이번 SK에너지 신규 캠페인은 우리나라 에너지 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자원과 인력을 미래에너지 개발에 투여하는 기업답게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 축 개발로 국가와 사회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 ‘SK에너지=정유회사’라는 사람들의 인식에서 탈피해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SK에너지의 의지를 표명했다.

오늘의 SK에너지가 있기까지 우리나라와 우리국민이 주신 큰 사랑을 잊지 않고 있다.

SK에너지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생각’의 힘을 바탕으로 미래의 에너지 신기술 개발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 국가와 국민에게 더 큰 행복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

<제작후기> SK마케팅앤컴퍼니 CP5팀 김현철팀장

항상 그래왔지만 SK에너지의 기업PR은 ‘생각이 에너지다’라는 역설적 카피를 통해 에너지 수입국이라는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고 미래에너지 상용화와 해외유전 개발 등으로 오히려 에너지를 수출의 글로벌 에너지기업이라는 SK에너지 구성원들의 땀과 의지를 나타낸 광고다.

더욱이 이번 캠페인은 ‘플러그를 꽂는 곳 그 어디라도 [유전]이 되게 하자’라는 메인 카피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유전을 표현해야 하는 어려움이 컸다. 사실 SK에너지의 33개 광구 중에는 알래스카 같은 눈밭부터 중동의 사막, 남미의 밀림 이미지 등 상반된 로케이션이 많았다. 이런 콘티를 충족하기 위해 동원된 헬기나 특수기자재, 미래 충전소를 표현하기 위한 후반의 대규모 CG작업 등 실제 촬영 하다 보니 블록버스터급 광고가 되고 말았는데 촬영현장에서 같이 고생한 여러 스텝과 감독 그리고 현장에서 각종 협조를 도맡아 주셨던 광고주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광고대상]SK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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