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버즈 `여자가 싫다`

[신곡]버즈 `여자가 싫다`

남성 그룹 버즈가 컴백과 함께 신곡 ‘여자가 싫다’를 선보였다. 보컬 나율을 영입해 2인조로 탈바꿈한 버즈는 최근 각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안정감 있는 가창력을 보였다.

이 곡은 뮤직비디오에 영화 ‘돌아오는 길’의 장면을 실어 해당 영화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는 등 다양한 화제를 몰고 왔다. 돌아오는 길의 스티브 리 감독이 우연히 버즈의 새 앨범을 접하고 목소리와 가사가 영화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넣었다고 전해진다.

네티즌들은 “새 멤버 나율이 신인인데도 가창력에서 관록이 느껴진다” “곡의 전주 부분은 라디오헤드의 ‘크립’을 연상시킨다” 등 다양한 감상평을 남겼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