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와이-랜이 미국 컴캐스트코퍼레이션·타임워너케이블·차터커뮤니케이션스를 케이블 시스템·모뎀 특허 침해 혐의로 텍사스 동부지역 연방법원에 제소했다고 로이터가 22일(현지시각) 전했다.
컴캐스트 등은 미국의 대표적인 케이블TV사업자로서 케이블TV망을 이용한 인터넷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와이-랜은 지난달에도 알카텔-루슨트USA, 소니에릭슨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 HTC, LG전자, LG전자모바일컴USA, LG전자USA 등을 특허 침해 혐의로 제소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