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방송협회 · 방통위 지원 방송 콘텐츠 DDS 서비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길종섭)는 한국전파진흥원(원장 유재홍)의 ‘방송콘텐츠제작지원사업’ 대상 프로그램을 디지털콘텐츠 유통 시스템(DDS)를 통해 전국 방송사들에게 제공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DDS(Digital content Distribution System)란 온라인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유통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DDS를 통해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공공·공익 분야의 다큐멘터리 23편을 국내 SO221, PP사업자들에게 제공하고, 향후 제공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늘려가기로 했다. 또 이번 협약은 시청자의 시청기회 확대와 방송콘텐츠제작지원 프로그램의 비즈니스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콘텐츠제작지원사업은 한국전파진흥원이 방송통신위원회70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방송환경에 적합한 고품격 방송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