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아임인`, 미스터피자 마케팅 도구로 활용

KTH `아임인`, 미스터피자 마케팅 도구로 활용

KTH(대표 서정수)의 위치정보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LBSNS) ‘아임인(IN)’과 미스터피자가 내달 8일까지 ‘연말 사랑의 피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임인을 통해 전국의 미스터피자 매장에 발도장을 찍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응모한 모든 이들에게 미스터피자 20% 할인 쿠폰과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발도장이란 자신이 지금 있는 곳, 혹은 다녀온 장소를 ‘아임인’ 앱에 남긴 기록으로, 다른 사람들과 이 장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아임인은 그동안 오프라인 업체와 제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패션브랜드 푸마, 롯데시네마 등의 기업 뿐 아니라 2010 서울세계불꽃축제 이벤트와 같은 지역 축제와도 협업한 바 있다. 또 ‘오늘 우리 가게에 발도장을 찍으면 음료가 공짜!’ 등 특정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새로운 마케팅, 홍보 채널로 이용돼 오며 서비스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오현주 KTH 아임인 PM은 “국내 LBSNS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한 서비스 중 하나가 바로 아임인”이라며 “최근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및 내년 게임요소를 더욱 보강한 업그레이드가 예정돼 있는 만큼 아임인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확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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