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텍(대표 체밧 옐리)은 차세대 온라인 일인칭슈팅(FPS) 게임 ‘워페이스’를 조만간 공식 발표한다. 최근 이미지와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크라이엔진3를 통해 개발된 워페이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밀리터리 컨셉트의 FPS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차세대 비주얼, 인공지능, 물리 효과 등이 특징이다.
워페이스는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 맞도록 크라이텍코리아의 참여로 공동 개발된 최초의 게임이다. 게임 서비스는 부분유료화 모델로 제공될 예정이다. 체밧 옐리 CEO는 “2008년 크라이텍 한국지사를 설립한 이유는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서”라며 “한국 게이머들에게 흥미롭고 새로운 경험을 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