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대표 정태수)는 ‘새마을금고 정보통합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3200여개 개별 점포와 1500여 새마을금고에 산재된 정보시스템과 현재 추진 중인 차세대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LG엔시스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모든 IT인프라 서비스에 대해 획득한 국제표준 ‘ISO/IEC 20000’을 기반으로 새마을금고를 위한 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자체 개발한 통합운영 관리 솔루션 ‘세이프매니저EV’도 공급한다. 세이프매니저EV는 유지보수 이력 통합관리와 커뮤니티 지원 기능을 통해 유지보수 체계 전문화와 고도화를 구현하는 솔루션이다.
이범희 LG엔시스 서비스사업부문장은 “새마을금고 통합유지보수 사업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