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이 6일(현지시각) 삼성전자를 통해 개발한 새 스마트폰 ‘넥서스 S’를 공개했다.
새로운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인 ‘진저브레드’를 채택했다. 12월 중순부터 전자기기전문소매점인 베스트바이에서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T모바일USA에 2년간 이용하겠다고 약정하면 199달러에 살 수 있다. 이용약정 없이는 529달러다.
삼성의 ‘넥서스 S’가 올 1월 출시했다가 여름에 판매를 중단했던 ‘넥서스 원’의 전철을 밟지 않고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됐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