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CIO상]프로덕트 · 서비스 혁신 - 박태원 두산건설 전무

[올해의 CIO상]프로덕트 · 서비스 혁신 - 박태원 두산건설 전무

두산건설의 전략혁신부문장인 박태원 전무는 ‘최적의 업무수행 체계 구현’이라는 기치 아래 지난 2008년 프로세스혁신(PI) 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혁신 업무 프로세스 설계와 이를 기반으로 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작업을 올해까지 진두지휘했다.

두산건설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BPM) 툴을 활용해 프로세스 포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경영환경 및 업무환경의 변화에 따라 프로세스를 즉시 변경할 수 있는 유연한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박 전무는 고객의 요구에 맞는 현장 중심의 건축, 주택 상품 개발을 위한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지향적인 상품개발 체계를 수립하고, 리스크 관리체계를 보완했다. 또 다양한 원가절감 방안을 정보시스템에 반영했다.

이 외에도 박 전무는 사업다변화에 따른 ‘다이내믹 이노베이션(Dynamic Innovation)’ 활동 병행으로 두산건설의 혁신적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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